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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김어준]하이데거, 한 목가적 극우의 지적 도발, 그 명과 암 박구용 교수님과 김어준 총수의 웃음소리를 듣다보면 철학 안 어렵다!! 김총수 신기해 진짜 어떻게 저런 통찰력을 그 통찰 다음에 요약을 하며 예를 들어 설명해주면 참 쏙쏙 들어온다. 김어준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이 깊다. 그래서 이러고 산다 싶다. 하이데거에 대한 이번 수업은 진짜 좋았던 것이 서정주와 비교하며 그런 엘리트들에 약한 우리나라 기득권의 시각을 쉽게 친나치 친일 이런 것들에 그 당시 사회가 라고 이야기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철학가가 문학가가 그러면 안되는거다. 그들을 누군가 앞에서 가르치면 안되는 거지. 그건 명백히 나쁘다. 그렇다면 그들이 이야기 하는 철학과 문학은 그저 ‘척’이다. 비록이란 말은 친일이나 친나치에 붙이면 안되는거다. 그런 짓에 변명은 없다. 환경이 변해봐야 그 사..
[내돈내산]오아 무선 접이식 키보드 누돈(누워서 돈벌기)보고 애드센스 해보고 싶은데~ 옛날에 직장에서 미디어 홍보도 해 놓구선 ㅠ 도저히 뭐하는지 내가 참…. 아이패드가 생겼으니 키보드를 구입하면 좀 더 자주 쓰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주문!! 열심히해서 애드센스 승인 좀 받고 싶당!!! 그런데 아직 여전히 디지털 이주민처럼 살아서 그런지 난 왜 그런게 어렵지?? 아로미님은 정말 떨어져도 또 하고 또 한다는데 애도 낳았으면 세상 겁도 없어져야 할 거 같은디… 어떤 면에서는 겁이 많아진거 같다. 도대체 옛날에 영화제 블로그랑 트위터는 어떻게 관리한겨;; 그때 사람들이 #역할 잘 모를때 나는 그걸 참 잘 활용하곤 했는데 세월이 참 계속 배우려는 사람들이 위너다. 지금이라도 아자아자!!
[전주까페]16시간 16hour 날씨가 좋아서 좋고 저녁에 또 가고싶었다. 3층 테라스 공간!!! 일요일 이른 시간 브런치 조용하고 공간이 좋으니 대화하는 내내 힐링! 아메리카노는 쏘쏘~! 아이스바닐라라떼는 고소하니 딱 좋은 맛!! 이런 공간이 주는 힐링! 전주박물관 옆 까페~! 주소 :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 884-2 2층 운영 : 10:00~22:30 주차 : 별도 공간 없이 바로 앞 도로변
[책리뷰]부서진 여름 화가의 완벽한 날 완벽했던 아내는 사라졌다. 그녀가 사라지고 남겨둔 그녀의 소설 그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높이 올라간 사람일 수록 잃을게 많다. 역시 소설은 인간군상을 보여준다. 그들의 고뇌를 보며 감정선을 느끼며 소설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해준 간만에 하루종일 읽은 책! 여름에 더 어울리는 소설인듯!!
너와 나 사이에는 사람에겐 기분이 있고, 사람사이에는 지켜야할 기본이 있다.
[월간 김어준]과학_뇌과학 보고서 전자공학박사 박문호 과학이 어렵지 않다. 아니 어려워도 알고 싶어진다. 선생님의 “슈어”를 듣고, 집약된 문장에 감동을 받고 김어준의 이해력을 듣고 있으면 진짜~!! 똑똑해지는 기분!! 정말 이런 시기에 꼭 필요한 “월간 김어준” 같은 시대를 살아 좋다!!! 신경섬유 다발을 통해 기억이 적시 인출 된다. 앞 쪽 뇌가 문제를 해결해야해서 뒤쪽 뇌 기억에서 맥락에 맞는 적절한 것을 꺼내는데 잘못된 기억을 꺼내면 정신분열이다. 사회가 다양해지면서 서로 기억이 맞지 않다. 그래서 다층적인 문화를 서로 융합하기 위해서 “예술”이 필요하다. 느낌이 중요해져야 한다. 예술가들이 그 사회가 공유하는 “느낌”을 맑고 다양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그래서 사람의 운명은 어떤 부모에게 태어나는 것보다 어떤 도시에서 태어나는 가..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2021단상 #해방촌의채식주의자 #전범선 #썬더 #초보집사 딱 요맘때 읽어야 하고 고민해야 하는 내용 고민만 하고 있기엔 실천을 해야할 시기. p102 세계화가 ‘미국’화가 아닌 ‘다문화’화였으면 좋겠다. p134~135 민중의 입장에서 보면 강남좌파나 강북재벌이나 다 특권계급이다. 정부가 내건 적폐청산의 기치가 설득력을 얻으려면 자신들의 특권부터 인정해야 한다. 오랜 운동과 희생으로 쟁취한 권력이지만, 어쨌든 그들도 이제 기득권이다. 민심은 결국 어떤 계층의 박탈감을 헤아려야 하는지 아는 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p158 책방 풀무질에서는 매달 첫 번째 금요일 동물권 읽기 모임을 진행한다. 운동가들 간의 지지와 연대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참여하시길 권유한다. p202 나는 자유롭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썬더 우리 막둥이 썬더 고양이의 매력에 빠짐 빗질을 해줄때 골골송을 들으면 내 기분도 몰랑몰랑입양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고양이가 예쁘다 보다는 끝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자는 마음..뿐